|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대표 임정숙)와 함께 ‘세상 밖으로 꿈 배낭 봉사단’ 발대식을 지난 21일 개최했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 학생과 직원 20명으로 구성된 ‘세상 밖으로 꿈 배낭 봉사단’은 5월부터 7월 2개월간 각종 소양교육, 역할교육, 현지 문화 및 언어 등을 교육 받는다.
이어 오는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캄보디아 시엠립과 반테이민체이 지역에서 캄보디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는 등 다양한 교육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청년 대표로서 동료들과 현지 봉사에 매 순간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창의적으로 도전하고 협력의 가치를 이해하는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꿈 배낭 봉사단 모두 건강과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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