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 주거용 비닐하우스 339동 현장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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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소방서, 주거용 비닐하우스 339동 현장 멘토링
  • 과천=권광수 기자  729272@joongang.tv
  • 승인 2019.02.1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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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과천=권광수 기자 | 과천소방서는 지역 주거용 비닐하우스 안전관리 및 현장대응체계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주거용 비닐하우스 339동에 대해 소방안전 현장 멘토링을 우선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 유사 화재사례를 방지하고 겨울철 재난안전 취약계층의 안전관리가 중요시 여겨짐에 따라 다른 화재취약대상에 우선해 주거용비닐하우스 소방안전 현장멘토링을 통해 사고위험요소 제거 등 거주자 중심의 자율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전기장판, 열선,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지도, 호스릴 비상소화장치 주민교육, 주거용 비닐하우스 내부구조 및 최단 출동로 확인, 주택용 소방시설 및 전기, 가스시설, 인명구조을 위한 태양광 경광등 안전점검, 농작물 및 생활쓰레기 소각 금지 등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기타 소방활동 장애요인 확인 등이다.

김경호 소방서장은 “이번 소방안전 현장멘토링을 다른 화재취약대상에 우선해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대해 실시하는 만큼 거주민들에게 화재예방 교육,훈련 등 주거시설 안전관리에 소방역량을 총 동원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과천=권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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