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동두천=남상돈 기자 |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이달 말일까지 ‘전국 오염원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염원조사는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기준으로 생활계, 산업계, 축산계, 환경기초시설 현황 등의 조사가 이루어지며, 조사 대상시설은 오수처리시설 및 정화조 6039개소, 폐수배출업소 104개소, 환경기초기설 1개소, 기타 수질오염원 28개소 등 6172개에 이른다.
이번에 조사된 자료는 전국 공공수역영향권의 물 환경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수질오염총량관리, 환경기초시설 투자계획 수립 등 중요자료로 활용되고, 전국의 수질보전을 위한 오염원 통계자료로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오염원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업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