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 설립 ‘탄력’‧‧‧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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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도시공사 설립 ‘탄력’‧‧‧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
  • 포천=김성운 기자  sw3663@hanmail.net
  • 승인 2019.02.1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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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포천=김성운 기자 | 포천시는 (가칭)포천도시공사 설립에 따른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선 박윤국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및 국, 과장급 관련공무원,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포천도시공사의 설립 타당성 최종 검토결과를 공유했다.

시는 기존 관리기능 중심의 시설관리공단을 조직변경 절차를 통해 개발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사로 전환하는 것으로 검토의견을 집약했다. 이번 용역결과 보고에 따르면 관련법령과 도시기본계획 등 상위계획과 타시군 사례, 지역발전 파급효과, 주민설문조사 분석 등이 설립타당성 근거로 제시됐다.

시는 오는 7월까지 목표로 조직변경안 수립과 출자예산 검토, 조례제정 등 설립절차를 예정대로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한편 박윤국 시장은 “도시공사 설립의 타당성을 바탕으로 개발기회와 지역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공기업으로 계획하여, 도시정비와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조직으로 설립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 협의를 지속해 나가겠다”며 추진의지를 밝혔다.

포천=김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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