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39세 이하 미취업청년 대상…일 경험 기회 제공·직무역량 강화
| 중앙신문=포천=김성운 기자 | 포천시는 금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새로운 시작, 비상하는 포천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새로운 시작, 비상하는 포천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에게 전공과 적성을 고려한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해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구직활동과 연계하기 위한 행정안전부와 포천시의 협업사업이다.
시는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청년의 일자리로 기획해 제공하는 기업·기관에게는 청년 채용지원금을 지원하고, 참여 청년은 일 경험을 통해 경력을 쌓을 수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특히 시 소재 우수 중소기업체, 정보화마을, 어린이집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고 포천시 거주 만 39세 이하 미취업청년이면 참여자로 신청가능하며, 참여할 기업·기관이나 참여자는 참가신청서 등 신청 서류를 포천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접수하거나 이메일(pyolujy@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하거나, 포천시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정책팀(031-538-319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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