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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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 가져
  • 박승욱 기자  psw1798@hanmail.net
  • 승인 2019.02.1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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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박승욱 기자 | 인천시는 지난 8일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인천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결단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시의회 이용범 의장을 비롯해 인천선수·임원 및 보호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을 기원했다.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강원도 및 경기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인천시는 알파인스키 등 5개 종목에 참가해 종합순위 5위를 목표로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인천선수단은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에 인천소속 유일의 국가대표로 출전한 스노보드 김윤호 선수와 지난 제14회 동계체전의 은메달을 획득했던 스노보드 조진용 선수 등이 눈여겨 볼만하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격려사에서 “앞으로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그동안 닦은 실력을 남김없이 보여주길 희망하며,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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