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청장, 전통시장 장보기로 구민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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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청장, 전통시장 장보기로 구민과 소통
  • 박승욱 기자  psw1798@hanmail.net
  • 승인 2019.01.3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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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건어물 등 명절 물품구입…상인 노고 격려·애로사항 청취
이강호 남동구청장이 전통시장들을 돌며 명절 물품을 구입하면서, 주민과 소통하며 민생물가도 점검하고 있다. /남동구 제공

| 중앙신문=박승욱 기자 | 이강호 남동구청장이 최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들을 돌며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경기침체와 고객감소에 따른 매출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강호 구청장은 과일, 떡, 건어물 등 명절 물품을 구입하면서 민생물가를 점검하고 전통시장 상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시장 곳곳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구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시장을 방문한 구민들에게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줄 것도 당부했다.

이 청장은 “최근 전통시장이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 면서 “구민 여러분께서 저렴한 전통 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보기 행사로 구입한 물품은 소외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아동그룸홈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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