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이천소방서는 의용소방대원을 통해 지역사회 심폐소생술 문화 확산 등 도민 안전지킴이로서 역할 수행을 위한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 보수 및 신규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지킴이‘119수호천사’는 급식봉사 등 비 재난분야와 소방현장 활동의 도우미로 국한된 활동영역을 재난과 관련된 안전 분야로 확대해 찾아가는 심폐소생술·소소심 교육 등에 활동하고 있다.
‘119수호천사’는 기본인명구조술, 기도 폐쇄 시 이물질 제거법 등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 등 실습교육 8시간 교육이수 후 평가를 통해 합격한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주어진다.
지난 13~14일에는 119수호천사 76명이 보수교육을 받았으며, 19~20일에는 신규양성교육을 받은 의용소방대원 42명 모두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한응급구조사협회에서 발급하는 심폐소생술강사 교육이수증을 받게 됐다.
2016년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는 지역축제 등 다양한 행사와 교육을 통해 150회 8500명 도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를 통해 지역사회 심폐소생술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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