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여주대학교(총장 윤준호)가 다양한 현장실습 기회와 취업 지원을 위해 지난 18일 준오헤어와 산·학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윤준호 여주대 총장, 강윤선 준오헤어 대표 등 기관의 주요인사가 참석, 상생을 위한 협력에 합의했다.
여주대와 양 기관은 브랜드학과 개설을 통해 현장실습 기회 제공 및 양자 간 공동목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현장 맞춤형 교육을 위한 상호 필요한 정보와 인적, 물적 자원 교류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준오헤어 소속 전문가를 산학협력중점교수로 초빙, 우수 연구진을 배치해 전문 미용인 양성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으며 이를 통한 취·창업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윤준호 총장은 “우수 헤어브랜드인 준오헤어와 협력이 진행되어 매우 영광이다. 시대가 요구하는 산학협력을 통해 전문성을 가진 교육기관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준오헤어는 1982년 설립해 현재 124여개 직영매장을 운영하는 헤어브랜드이다. 2005년 웰라(WELLA)가 선정한 세계 10대 헤어 브랜드, 2016년, 2017년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브랜드파워(K-BPI)조사 2년 연속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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