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체험마을·콕 사업 지원...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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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체험마을·콕 사업 지원...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 양평=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19.01.2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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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양평=장은기 기자 | 양평군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경제활동과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청년의 일자리로 기획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양평군청. 중앙신문 자료사진

군은 지난해부터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에 3건이 선정돼 국·도비 1억4100만원을 받았다. 여기에 자체 예산 6400만원을 더한 총 2억500만원으로 연말까지 사업을 펼친다.

올해 군이 추진하는 사업은 ‘학곡정보화마을 프로그램관리자 운영’ ‘청년 공간 cog콕 활성화 지원사업’과 작년 하반기부터 실시한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양평체험마을 만들기’사업이다.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양평체험마을 만들기는 산음리 체험마을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 6명을 채용해 운영하고 있으며, 학곡정보화마을 프로그램관리자 사업은 프로그램 관리자조차 없는 강상면 송학3리 정보화마을에 주민편의를 위해 청년 1명을 채용해 2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 공간 cog콕 활성화 지원사업은 양평읍사무소 2층에 위치한 ‘청년사무소 cog’ 운영을 통해 청년 모임 공간을 조성하고, 세대 간 소통 및 지역문화 활동을 연계하기 위한 사업으로 내달 11일까지 청년 2명을 모집하고 있다.

양평=장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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