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식 도의원, “남한산성 장애인 화장실 불편사항 개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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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식 도의원, “남한산성 장애인 화장실 불편사항 개선하겠다”
  • 성남=최상록 기자  rok3kr@joongang.tv
  • 승인 2019.01.2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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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식 도의원

| 중앙신문=성남=최상록 기자 | 최만식 도의원, 간담회 가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도의원(민주당·성남1)은 최근 성남시 장애인부모회와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 내에 위치한 장애인 화장실 실태와 관련해서 간담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성남시 장애인부모회 회원은 “장애인 화장실이 없는 주차장이 있는가 하면 장애인 화장실이 존재하지만 입구에 계단이 있어 휠체어 이용 장애인 접근이 어렵게 되어 있든지, 가파른 경사로나, 안전바가 미설치 되어 있는 곳이 있다”며 “여자화장실 입구에 있는 장애인 주차구역에 차량 주차 시 휠체어 진입이 힘들고, 경사로가 높고 균열이 심하게 가있어 휠체어가 지나가기에는 전복될 위험이 높은 곳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세면대에는 안전바가 없고, 세면대 밑 공간이 막혀 있어서 휠체어를 타고 이용하기에는 힘든 화장실도 있다”고 덧붙였다.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 장애인 편의시설 현황 자료에 의하면, 남문 공중화장실외 7군데 화장실에 장애인 화장실이 있으며, 장애인 주차시설 또한 남문 주차장 등 11곳에 설치돼 있다.

최만식 의원은 이에 대해 “남한산성유산센터를 통해 장애인 화장실을 비롯해서 장애인 편의시설 전반에 대한 실태파악을 한 후에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 외부,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등 장애인 불편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최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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