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광주=장은기 기자 | 광주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을 비롯 시민, 관련분야 전문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 광주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용역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현재 용역 중인 '2030 광주시 공원녹지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전 주민 및 관계 전문가 등으로 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우리시가 지향해야 할 공원 녹지의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하고 장기적이고 구체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전문가 및 시민들은 공원정비 및 확충계획, 공원종합 배치계획, 재원확보계획, 장기미집행공원에 대한 대책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폭넓게 제시된 각계 전문가 및 시민 등의 다양한 의견을 면밀하고 심층적으로 종합 분석해 현재 용역 중인 ‘2030 광주시 공원녹지기본계획’에 반영해 더욱 내실 있고 충실한 계획될 수 있도록 용역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향후 도시공원위원회 자문과 시의회 의견청취를 통해, 최종 경기도 승인을 득한 후 올해 말 공원녹지기본계획을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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