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마을 순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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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마을 순회교육
  • 이천=송석원 기자  ssw6936@joongang.net
  • 승인 2019.01.2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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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이천=송석원 기자 | 이천 호법면주민자치위원회

이천시 호법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호법면 주박리 마을 주민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박리 마을회관에서 클린 호법 만들기를 위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했다. 호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 및 재활용 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등의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안내 홍보물과 함께 주민의 눈높에 맞춘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 주민 스스로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자원재활용에 동참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했다.

최근 재활용 쓰레기의 처리 문제가 사회적 고민으로 떠오르면서 자원 재활용에 대한 시민교육의 필요성을 느껴 자원 재활용에 대한 시민의식 함양과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마을 순회교육’을 매달 실시하기로 했다.

정홍전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활용 분리배출 교육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시민교육의 참 모델로서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충연 호법면장은 “시민스스로 시민에게 실시하는 교육이야 말로 시민이 주인인 이천을 만드는데 앞서 가는 교육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천=송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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