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밴쿠버시 간 교류방안 논의
상태바
성남시-밴쿠버시 간 교류방안 논의
  • 성남=최상록 기자  rok3kr@joongang.tv
  • 승인 2019.01.16 17:5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앙신문=성남=최상록 기자 |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식 가져, 박문석 의장·은수미 시장 참석

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은 은수미 시장과 함께 현지시각 14일 캐나다 밴쿠버 정병원 총영사를 만나 양 도시 간 경제협력 및 교류방안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후 밴쿠버 시청으로 이동해 케네디 스튜어트 밴쿠버시장과 도시 간 우호협력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두 시장은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은 은수미 시장과 함께 현지시각 14일 캐나다 밴쿠버 정병원 총영사를 만나 양 도시 간 경제협력 및 교류방안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성남시의회 제공

지난해 8월, 성남시 재정경제국과 밴쿠버 경제위원회 간 ‘경제협력 실무 MOU’체결에 이어 우호관계에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이다.

박문석 의장은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을 축하하며 “역량 있는 스타트업 기업들을 기반으로 제2의 실리콘밸리로 각광받고 있는 밴쿠버시와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도약하고 있는 성남시는 경제·환경 분야에서 유사점이 많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경제적 협력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며 서로가 윈윈하는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성남=최상록 기자
성남=최상록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화요기획] 제3연륙교 내년 개통, 영종 관광 활성화 ‘호재’ 되나
  • [단독] 여주에 여섯 번째 ‘스타벅스’ 매장 문 연다...이르면 4월 DT점 오픈
  • 대학교 연못서 여성 시신 발견…국과수 사인 감정 의뢰
  • 인천 부평구 산곡 6구역 재개발 사업 ‘내부 갈등 증폭’
  • 전국예능인노동조합연맹 '김포시민 초청 5호선 희망 드림' 무료 콘서트 개최
  • 옛 인천의 향수를 찾아서 ㊾ ‘송도의 금강’으로 불린 청량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