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제24회 여주시육상연맹회장배 단축마라톤대회가 지난 15일 오전 10시 여주읍 연양리에 소재한 여주강변유원지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여주시육상경기연맹회장배 단축마라톤 대회는 여주시육상연맹이 여주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마라톤 꿈나무의 조기발굴과 여주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52명, 중등부 35명, 고등부 120명 등 일반부를 포함해 총 346명이 참가했다.
이날 경기결과 개인전 △남자초등부는 점봉초 김학진 선수가 △여자초등부는 점봉초 박하은 선수가 1위를, △남자중등부는 대신중 지승훈 선수가, △여자중등부는 창명여중 김서현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자 고등부에서는 대신고 김승현 선수가 △여자 고등부에서는 대신고 원가연 선수가,
△남자 일반부에서는 한걸음마라톤클럽 소속 김지인 선수가 △여자 여성부에서는 행복한운동 소속 장정실 선수가 차지했다.
단체전 △남자초등부는 가남초등학교가, △여자초등부는 점봉초등학교가, △남자중등부는 대신중학교가, △여자중등부는 창명여자중학교가, △남자, 여자고등부는 대신고등학교가 모두 차지했으며, 남자일반부와 여자일반부에서는 △한걸음마라톤클럽 △행복한자전거가 각각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여주시육상연맹 백낙훈 회장은 “이번 대회는 자라나는 마라톤 꿈나무의 조기발굴과 여주시민의 건강증진, 마라톤 동호인들의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체육인들과 시민들이 참가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마라톤대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