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1일 오후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시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병원 대표인 양재진 원장을 초청해 ‘스트레스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광주시민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서 양 원장은 ‘스트레스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외래어 중 하나’라며 스트레스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과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여러 가지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또, “스트레스에서 보다 자유롭기 위해서는 자아성찰이 중요하다”며 “일기 쓰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양재진 원장은 아주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교에서 대학원 및 전공의를 수료했으며,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 사무부총장 겸 상임이사로 ‘남성알코올중독 전문센터’ 진병원의 대표원장으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SBS ‘동상이몽’, MBN ‘동치미’, OtvN ‘어쩌다 어른’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으며, 저서로는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가 있다.
한편, 광주시민아카데미관련 추후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교육체육과(☎760-48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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