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양주=강상준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는 1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1차 경기북부 중소기업단체협의회를 개최했다.
경기북부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경기북부지역 13개 중소기업단체가 모여 주요 현안 및 정책개선과제 공동대응 등을 통해 중소기업 경영활성화를 위해 2017년 11월 15일 출범해 지난 한해 지방선거 대비 지역 정책과제를 공동발굴하고 최저임금 등 주요 이슈에 대해서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년도 최저임금 인상 및 근로시간 단축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중소기업계 입장과 진행상황 점검을 통해 향후 경기북부지역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목소리를 전달하는데 공동으로 협력키로 했다.
김세민 경기북부 중소기업단체협의회장은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 경영 여건이 올해도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며 “중소기업단체가 힘을 모아 중소기업 경영환경을 개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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