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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본격 가동
  • 여주=김광섭 기자
  • 승인 2019.01.1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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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상거동 일원 44만㎡에 후보지 제안 공모 신청 접수
경제효과 연간 200억원 달해, 선진국 벤치마킹 등 준비 철저

여주시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시는 대한민국축구협회에서 공모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를 유치하기 위해 신청서를 9일 제출했다고 밝혔다. 여주시가 제안한 위치는 상거동 일원의 시유지 44만6383㎡로 인근에 여주IC,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이 있고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들어서는 인접부지로 아주 매력적이라는 것이다.

여주시는 파주NFC가 지난 2018년 7월 임대기간이 만료된다는 사실을 안지하고 지난 2015년부터 TF팀을 구성해 여주로 유치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다. 특히 유치 공고가 나기 전부터 이항진 시장은 경쟁 시·군의 후보지를 사전 방문해 둘러보았고, 지난해 11월 1일에는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단체, 시민, 공무원들과 함께 축구 선진국인 프랑스와 독일의 트레이닝센터를 방문해 여주시가 준비해야할 내용을 사전에 체크하는 등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여주시 한 관계자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유치하게 되면 상근직원 200여명과 각종대회 등으로 연간 4만여명의 방문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숙박비 등 직접효과 63억원, 관광 등 간접효과 137억 등 연간 약 200억원의 경제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특히 축구종합센터 건립비용이 약 150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어 더 많은 경제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A매치와 국가대표 연습 시에는 많은 팬들과 관광객이 찾아오고 각종 매스컴 등에 여주가 자주 방영돼 여주의 브랜드 가치도 함께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주시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가 완료될 때까지 TF팀을 구성해 지원하는 등 대한축구협회와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지난해 10월 22일, 축구회관(상근 비상근 직원 200명), 체육시설(연습경기장 12면, 수영장, 풋살구장 등), 교육시설, 편의시설(식당, 휴게실 등)등을 건립할 수 있는 부지 33만㎡의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후보지 선정 공고를 발표한 바 있다.

여주=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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