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양병모 기자 | 여주시평생학습센터는 지난 11일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의 실무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 인적네트워크 구축과 평생교육사업 공유 및 연계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는 ‘2017 여주시평생교육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평생교육실무협의회는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평생교육 유관기관 실무자로 구성됐으며, 평생교육기관·단체·시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를 교류하고 평생학습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협의 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지난해 여주시 평생교육 주요사업 성과와 금년도 추진계획을 소개하면서 각 단체의 평생교육 정보 공유와 함께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위원들의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수렴했다.
박충선 평생학습팀장은 “여주시가 특성화된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열정과 의지를 재차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평생교육기관 간 정보 및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 실무협의체로서 앞으로 활발한 논의의 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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