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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결혼' 김동욱 "결혼에 대한 고민 담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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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1.09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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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상황의 사람들이 가진 결혼에 대한 고민을 담은 영화입니다."

'어쩌다, 결혼'의 김동욱

영화 '신과 함께'에 출연한 배우 김동욱(36)이 영화 '어쩌다, 결혼'으로 돌아온다. 계약 결혼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각자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결혼하는 척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동욱은 돈과 사랑을 지키기 위해 계약 결혼을 선택하는 재벌 2세 정성석 역을 맡았다. 그와 계약 결혼하는 전직 육상 선수 박해주는 고성희가 연기한다.

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김동욱은 "재벌 2세라는 설정 때문에 많은 분이 공감할까 고민했었다"며 "그러나 특정한 직업에 대한 공감보다는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다양한 상황에 부닥친 사람들이 가진 다양한 고민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는 "'신과 함께'가 큰 사랑을 받아서 영광스럽다"며 "시나리오가 재밌어서 제의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 출연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상대역인 고성희는 "김동욱 씨와 저는 성석과 해주처럼 처음에는 거리를 두다가 점점 가까워진 것 같다"며 "덕분에 생생한 연기를 할 수 있었다"고 웃었다.

박호찬·박수진 두 감독이 성석과 해주를 각자 자신의 시선으로 그려냈다. 박수진 감독은 "시나리오 작업부터 제가 해주 역할을 만들었고 박호찬 감독이 성석 캐릭터를 그렸다. 성석과 해주 둘만 만나는 장면에서는 직접 그 역할로 분했다"고 설명했다.

박호찬 감독은 "기존 로맨틱 코미디에서 다뤄진 계약 결혼의 경우 마지막엔 남녀 주인공이 잘 되는 경우가 많지만, 저희 영화는 서로 우정을 확인하는 정도라는 점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오는 2월 13일 개봉.

연합뉴스  webmaster@joongang.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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