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수원UDC)은 8일 수원시 더함파크 2층 대회의실에서 신입 선수 입단식을 진행하고 2019년 필승의지를 다졌다. 입단식을 시작으로 여자축구단은 올 시즌 우승을 목표로 제주도와 일본 오사카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축구단은 전지훈련을 통해 체력강화 등 개인 기량과 특화된 전술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박길영 감독은 “지난 시즌 때보다 미드필더 포지션이 강화됐다”라며 “올해에는 빠른 축구, 압박 축구로 챔피언 결정전을 넘어 우승까지 노려볼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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