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0일 오후 6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 문화예술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유네스코 창의도시에 걸 맞는 문화예술 발전방향‘을 주제로 청년소셜벤처의 청년전문가와 전국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원 들과 이천 지역 청년문화예술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네트워킹 형성을 위한 기회가 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문화예술가들이 이천 지역에서 활발한 공연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천시에서 적극 노력해 줄 것과 다양한 방법으로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입을 모았다.
조병돈 시장은 “지역 청년문화예술가들이 협력적 네트워킹을 통하여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문화예술 활성화 및 발전방향에 대한 방안을 찾아 시와 함께 고민하고 공유 한다면 이천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대표 축제에 청년 10%도입 및 확산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당면한 청년문제 해소와 청년을 통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힘찬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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