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양병모 기자 | 양평군은 양평군녹색성장위원회와 함께 오는 22일 양평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정글의 법칙, 에너지 제로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자립, 탄소제로배출을 테마로 신재생에너지와 자가발전 툴을 활용한 정전 체험을 통해 온실가스와 환경오염을 줄이는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아침 9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우리의 에너지, 기후변화에 관한 이야기와 태양광 충전 전지판이 장착된 무선 자동차 운전,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조리기를 이용한 점심 만들기, 트랜스포머 에코롱롱 초대형 에너지 버스에서 신재생 에너지 체험, 수소자동차 만들기, 적정기술을 이용한 화덕으로 저녁 만들어 먹기,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해 영화보기 등 우리가 만든 에너지로 하루 살아가기에 도전해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참가 대상은 양평군 초등학생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인터넷 접수(cafe.daum.net/greengrowthyp) 또는 전화(☎031-770-2765)를 통해 선착순으로 17 가족을 모집한다. 참가비 1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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