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의심' 50대 남성 분당 서울대병원서 정밀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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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의심' 50대 남성 분당 서울대병원서 정밀 검사
  • 성남=최상록 기자  rok3kr@joongang.tv
  • 승인 2019.01.0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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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성남=최상록 기자 | 중동 국가를 방문했던 50대 남성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의심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

6일 부산시에 따르면 5일 두바이에서 귀국한 A(55)씨가 메르스 의심증상을 보여 경기 성남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 A씨는 검사 도중에 사라졌다가 병원에 다시 나타났고, 그 과정에서 경찰과 부산시 등 관할 지자체가 신병확인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A씨 주소지가 부산 해운대구 좌동이지만, 실제 거주지는 경기도라고 설명했다.

성남=최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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