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양병모 기자 | 여주성결교회(이성관 목사) 봉사위원회는 10일 여주 북내면사무소를 방문해 북내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운영 활성화 및 어려운 가정 지원을 위해 51만880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여주성결교회는 여주시 우암로에 소재한 교회로 지역사회 경로잔치, 희망온누리 기부릴레이 참여, 저소득 가정 연탄지원, 어려운 이웃 집수리 봉사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솔선수범하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는 교회이다.
이성관 목사는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북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소외된 북내면민들을 위해 적절하게 사용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선희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매년 여주시 지역주민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여주성결교회 봉사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기탁 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할 것을 약속했으며,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북내면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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