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중앙신문 | 양평군 서종리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에서 지난 19일 옥상 급수 탑 보강 작업 중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급수탑을 외부 샌드위치 패널로 보강작업을 하던 중 알 수 없는 원인으로 불이나 출동한 소방관 도착 2분 만에 완전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옥상 물탱크실 일부와 물탱크. 모터 등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약 8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방학 중으로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아 인명 피해는 없었다.
양평소방서는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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