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오전 10시 홈피에 발표
| 중앙신문=의정부=강상준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일 2019학년도 중학교 무시험 진학을 위한 중학교 입학추첨관리위원회를 열어 의정부시중학군 내 19개 중학교 신입생 컴퓨터 추첨 배정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의정부시 중학교 배정 추첨대상자는 총 3690명으로 체육특기자 31명, 지체부자유자 1명, 특수교육대상자 29명, 국가유공자 자녀 12명, 다자녀가구 학생 135명 등 208명은 희망 중학교에 우선으로 배정하고 나머지 3460명은 일반 배정했다.
또한 의정부시에 거주하지 않는 학군외거주자 22명은 실제 거주지 관할 교육지원청으로 재배정 신청토록 의정부교육지원청으로 임시 배정했다. 중학교 추첨 배정은 관내 초·중학교 대표 학교장과 학부모회장 등으로 구성된 입학추첨관리위원회 위원 7명과 의정부시 관내 5개 권역 중심 초등학교장이 추천하는 학부모대표 10명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관 학부모대표 중 2명이 직접 컴퓨터추첨 시작번호와 간격수를 추첨해 배정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했다.
중학교 추첨에 따른 학생 개인별 배정결과는 컴퓨터추첨 배정자료 확인 검토를 거쳐 오는 11일 오전 10시 의정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개별조회가 가능하며 출신 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배정통지서를 개별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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