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경력단절여성 지원
|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올해 34개 ‘새일 공공일자리사업’을 시행해 87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수원시가 2017년 처음 도입한 새일 공공일자리사업은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양질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것으로, 청년층과 경력단절 여성 등 참여자들이 공공부문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나서 민간일자리를 확보하도록 지원한다.
올해 새일 공공일자리사업으로 마련되는 일자리는 일자리 상담사(10명), 청년 자원봉사 코디네이터(7명), 창업 지원 상담사(3명), 사회복지시설 안전평가단(4명), 이주여성 한국사회 적응 매니저(3명) 등 분야별로 다양하다. 참여 대상자로 선정되면 2월부터 11월까지 최대 10개월간 시청·구청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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