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총장 김홍용)는 동계방학을 맞아 캠퍼스 전 강의실을 첨단 멀티미디어 강의실로 전환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서정대는 기존 멀티미디어 강의실 포함 일반 전체 강의실에 이르기까지 캠퍼스 전체 강의실을 첨단 멀티미디어 강의실로 전환키로 했다.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라 수업 시간 중 멀티미디어의 활용이 증가하고 있고 아울러 이러닝(E-Learning)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 전환되는 첨단 멀티미디어 강의실은 기존의 멀티미디어 강의실에 설치됐던 전자교탁 및 빔 프로젝트 시스템에서 나아가 86인치 전자칠판이 설치되고 일체형 판서기능까지 구비된 최첨단 강의실 시스템이다. 2019년 1학기부터 첨단 멀티미디어 강의실은 정규 교과 수업을 포함한 다양한 이러닝(E-Learning) 수업 및 자격증·공무원 시험 대비 특화교육에 활용 될 예정이다.
서정대 관계자는 “신학기에는 모든 강의실에서 모든 수업을 멀티미디어 강의로 전환 유도해 강의의 질을 높이며 향후에도 다양한 첨단 기자재 확충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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