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명성황후 생가 유적지 설날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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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명성황후 생가 유적지 설날 무료 개방
  • 중앙신문  jasm8@daum.net
  • 승인 2017.01.2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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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중앙신문 |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경현)은 민족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설날 연휴를 맞아 명성황후 생가 유적지를 오는 28일 토요일 하루 동안 무료로 개방한다.

공단에 따르면 연휴기간 동안 여주시의 대표적인 문화 유적인 명성황후 생가를 방문,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설날 당일 관람객들에게 관람료와 주차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명성황후 생가 유적지에는 명성황후가 태어나 8세까지 살았던 명성황후 생가(경기도지정문화재 제46호), 왕비 간택 전까지 살았던 감고당(서울 안국동 건물을 이전 복원)이 있다. 기념관에는 명성황후의 친필, 간찰첩과 특별전시실 순종황제의 장례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들이 전시돼 있다.

또한 감고당은 자라나는 청소년과 어른들을 위해 전통예절 및 다도체험, 역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정유년에는 명성황후 생가 유적지에서 1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경현 이사장은 “매년 민족 최대 명절을 맞아 설날과 추석 당일 유적지 전체를 무료로 개방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며 “여주시 중요 문화재인 명성황후 생가 유적지를 활용해 세종인문도시 발전과 고객 중심의 경영방침으로 시민의 행복한 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주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www.yeojufmc.or.kr)와 명성황후 생가 유적지 홈페이지(www.empressmyeongseong.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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