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양병모 기자 | 여주 북내면 여강고등학교(교장 이상철)는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된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등교맞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여강고 등교맞이는 일반적인 행사라기보다 이벤트로 구성해 아침을 먹지 못한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입학 기념일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학생 개개인의 이름을 부르는 등 애교심을 함양하고 있다.
이상철 교장은 “학기 초 학교생활의 부적응으로 힘들어 하는 학생들이 항상 즐겁고 쾌활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교육공동체라 할 수 있는 학부모와 교사, 학생들이 하나가 돼 등교가 즐겁도록 하기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여강고는 향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등교가 즐겁고 행복한 여강고의 전통문화로 자리매김해 지역의 명품 교육기관으로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여강고는 ‘창의, 예의, 지혜’라는 교훈 아래 창의적 사고와 예와 의를 겸비한 지혜로운 여강인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기초학력향상 우수교표창(2014~15), 학생맞춤형 학력향상 프로그램 운영표창(2016), 진로교육중심 교육과정 표창(2016)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교육실적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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