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임미경 기자 | 여주시 민원봉사과는 더 나은 고객감동 서비스를 위한 노력으로 직원 개개인이 갖고 있는 고객친절에 대한 가치관을 전달·공유하고자 매달 2회 업무개시 전 20분 동안 전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지난 4일 진행된 친절교육 담당공무원 양희석 지가팀장은 “민원실을 찾는 방문고객에게 모든 행정업무를 친절하게 처리해 주겠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고객을 응대하는 것이 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자세”라고 말했다.
또한, 전화응대는 서로 상대방을 응시하지 못하는 사항으로 한마디의 말로오해의 소지가 다분함으로 특히 주의해야 하며, 민원인의 얘기를 끝까지 경청해 질문 요지를 잘 파악하고 정확한 답변을 해 주는 것, 끝인사로 끝맺음을 잘 해야 하는 것, 고객보다 나중에 전화를 끊어야하는 것 등 고객중심의 친절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실시됐다.
최용천 민원봉사과장은 “공무원 개개인이 갖는 고객친절에 대한 가치관을 교육을 통해 직원이 함께 공유함으로써 보다 나은 고객 만족 서비스에 이바지 하고 고객감동을 주기 위한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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