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평택=김종대 기자 | 평택 지제·세교지구조합은 지난 21일 평택 T웨딩홀에서 조합 임대의원을 비롯한 협력업체 관계자, 권영하 시의회 의장, 오명근 도의원, 이윤하 시의원, 김승겸 시의원, 곽미연 시의원, 이해금 시의원, 유승영 시의원, 자유한국당 원유철의원실 황규태 사무국장, 평택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손의영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를 개최했다.
조합과 시행대행사인 신평택에코밸리(주) 한광선 대표를 비롯한 조합 협력업체들가 기증한 쌀 120포를 (사)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평택시지회, (사)경기도 시각장애인협회 평택시지회,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지부 평택시지회, (사)경기도 장애인복지회 평택시지회 등 4개 단체에 각 30포씩 기증하는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화려한 화환 대신 쌀을 기증한 조합의 이번 송년회가 여타의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평택 지제·세교지구는 수서고속철도(SRT) 지제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약 83만㎡ 규모의 환지방식 민간 도시개발사업지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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