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평택=김종대 기자 | 평택시 기자단(회장 김진태)은 지난 21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18년 평택을 빛낸 사람’ 13명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2018 평택을 빛낸 사람들’ 시상식은 평택시 기자단이 주관하여 한 해 동안 묵묵히 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들을 찾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조도연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원유철의원실 황규태 사무국장, 김종걸 적십자평택지회장, 양병용 주한미군공보관, 주한미8군 장병 및 수상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상자는 홍원식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이동현 평택대 교수,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김창호 해군2함대 중령, 명은희 국제교류센터 사무처장, 차승주 공군작전사령부 소령. 미8군사령부 공보실 브라이언J피셔 중사. 김보배 장당중학교 교장, 김성규 평택시문화관광해설사, 김형주 평택시농민회 초대회장, 박용민 적십자 평택봉사회 회장, 인은숙 어린이집 원장, 조근호 이장협의회 회장이다.
이날 정장선 평택시장은 축사에서 “평택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각계 분야 모든 분들과 미군사령부 장병까지 수상을 하게 되어 시민을 대신해서 축하드리고 뜻 깊은 행사를 주관한 기자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진태 기자단 회장은 “평택을 빛낸 사람들 시상은 각 분야에서 평택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발굴, 엄정한 심사를 통해 13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시상하게 됐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분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기자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각 분야에서 평택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을 찾아내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있으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도 매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