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연천=남상돈 기자 | 연천군 군남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17일 군남면 배드민턴장에서 김광철 연천군수, 지영철 군남면장 등 각 유관기관장 및 주민들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군남면 단체 연합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임진강드림난타팀의 난타와 댄스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국악과 7080통기타 공연 등을 통해 각 단체 간 통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단체 등에서 후원해준 다양한 경품으로 행운권 추첨행사를 진행해 2018년 한 해 동안 군남면을 위해 애써주신 단체장 및 회원들의 노고에 보답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날 행사를 주관한 이한규 군남면 이장협의회장은 “2018년 한해 모든 단체가 군남면 발전을 위해 애쓰셨고 올 한해를 마무리 하는 자리에 모든 단체가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면서 “내년에도 더 발전하고 살기좋은 군남면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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