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18년도 G-하우징 사업 완료
상태바
평택시, 2018년도 G-하우징 사업 완료
  • 평택=김종대 기자  kjd3871@hanmail.net
  • 승인 2018.12.16 17:5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앙신문=평택=김종대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층의 집을 수리해주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2018년도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2018년도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은 관내 주택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건설업체들이 자재지원 및 재능을 기부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주택개·보수 사업이다.

시는 2015년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했으며,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지붕누수공사 및 도배공사 등 총 41가구에 대한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지난 1월,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소장 등을 대상으로 개최한 간담회에서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참여희망업체를 조사해 제일건설 등 6개 현장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8가구에 총 3100여 만원 상당의 공사비를 지원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내년도 지원사업 대상은 장애인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 소외계층 중, 자가 주택을 소유한 가구로 읍면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통해 선정되며, 신청은 해당 시기에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하면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주택건설사업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 사업 역시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며 협력업체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시는 ‘G-하우징 사업’ 참여 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으며, 사회취약계층인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내년에도 사업추진 수혜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은 물론, 민간업체에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평택=김종대 기자
평택=김종대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
  • 박용호, 윤후덕 후보 ‘불법선거’ 신고…3선 의원이 아직도 선거법을 모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