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억동 광주시장, 교육부차관과 학교신설 대책회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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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억동 광주시장, 교육부차관과 학교신설 대책회의 논의
  • 박도금 기자  jasm8@daum.net
  • 승인 2017.04.1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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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조억동 광주시장은 지난 6일 국회 본관에서 이영 교육부 차관과의 학교신설관련 대책회의에 참석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대책회의에서 조 시장은 ‘장단1초(태전동), 쌍령1초(쌍령동), 탄벌2초(탄벌동)의 신설’을 강력히 건의했다.

특히, “과밀학급운영 심화로 비정상적 학사 운영에 따른 교육의 질 저하가 우려된다.’며, 3개 학급이 신설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장단1초는 학생수 1160명, 학급수 40학급(유치원3, 특수1)으로 쌍령1초는 학생수 907명, 학급수 34학급(유치원3, 특수1)으로 각각 2019년 9월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탄벌2초는 학생수 1086명, 학급수 40학급(유치원3, 특수1)으로 2018년 9월을 목표로 추진 중으로 교육부 중앙 투자심사에서 재검토 통보됐다.

광주시는 지난 2007년 전국 최초로 교육경비 지원조례 제정으로 10여 년간 시 세입의 5%이내인 749억 원에 교부세를 포함해 총1050억 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하는 등 인재양성 교육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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