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을 더 활성화 시키기 위해 지난 3일 백사면 산수유축제장 사랑채에서 참시민 실무추진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 사무총장인 고창영 강사는 ‘당신이 이천입니다.’라는 주제로 참된 시민 의식이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실무추진협의회 분과별로 기관사회단체에 어떻게 하면 참시민 운동을 확산시킬 수 있는 지 의견을 나누고 분과별 토의 내용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천 시민사회 구석구석 참시민 운동이 확산되고 생활 속에서 실천되도록 각 기관 사회단체 임원진들로 구성된 참시민 실무추진협의회는 새로운 구성원들의 참여로 35개 단체 38명으로 늘었다.
참시민 실무추진협의회 윤동선 협의회장은 “성숙한 시민사회 정착과 기관 사회단체 네트워크간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 확산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의 일환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은 올해 이천시 시정목표이자 이천시의 따뜻한 시민 실천운동으로 서로 나누고 웃는 행복도시 이천을 만들기 위한 기분 좋은 시민운동이다.
조병돈 시장은 “참시민 실무추진협의회가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이 시민들의 생활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구심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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