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영 도의회 부의장, 2018 경기도체육상 시상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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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영 도의회 부의장, 2018 경기도체육상 시상식 참석
  • 한연수 기자  jsh5491@joongang.tv
  • 승인 2018.12.0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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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기도체육상 시상식. /경기도의회 제공

| 중앙신문=한연수 기자 |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지난 7일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선수단 봉납식 겸 2018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을 비롯해 도체육회 부회장인 김희겸 행정1부지사, 양경석·김봉균·강태형·김용성·채신덕·최만식 도의원 등 내빈들과 가맹경기단체, 시군체육회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도체육회 성과보고에 이어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선수단 봉납식에서 김희겸 행정1부지사·안혜영 부의장은 박상현 도체육회 사무처장으로부터 제99회 전국체전 종합우승배와 우승기 등을 봉납받았다.

안혜영 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제99회 전국체전에서 많은 종목 수상과 함께 17연속 종합우승 신기록 달성은 정말 감격스러운 결과로, 경기체육은 1340만 경기도민 모두가 합심해서 이뤄 낸 쾌거”라며, 체육을 통해 경기도 위상을 높여준 체육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혹독한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정정당당하게 좋은 경기결과를 만들어 낸 선수단에게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열악한 훈련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양경석 부 위원장 및 소속 도의원들은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한편, 2002년에 개최된 제83회 제주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경기도는 지난해 서울시의 16년 연속 최다 종합우승 기록을 깨고 17연패라는 전인미답의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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