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발전 도모하는 글로벌 인재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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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발전 도모하는 글로벌 인재가 되겠다”
  • 양주=박은성 기자  webmaster@joongang.tv
  • 승인 2018.12.0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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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양주=박은성 기자 | 윤서영 양주시 희망장학생,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영광
대한민국 알림이 역할 ‘톡톡’

꾸준한 사회봉사활동 눈길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이사장 임충빈)은 양주 덕현중을 졸업하고 현재 고양국제고 2학년에 재학 중인 윤서영 학생(18·여)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인재상의 영예를 안은 윤서영 학생은 뛰어난 학업성적으로 2018년 제12기 양주시 희망장학재단 장학생으로 선정된 대한민국의 우수한 미래인재이다.

또한, 2016년 글로벌 리더십 외국어 경연대회 유엔협회세계연맹 회장상 대상, 2017년 제1회 전국 고등학생 린튼 모의 UN-WFP총회 특별상, 2017년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미래가치상 수상 등 국내외에서 뛰어난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5년간 꾸준히 484시간에 걸친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배려심을 갖춘 미래 인재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윤서영 학생은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이라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대외경제정책전문가로서 국제개발협력 정책을 담당하며 국가 경제 발전을 비롯해 개발도상국의 빈곤 완화와 전 지구적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글로벌 인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와 열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우수인재 100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역대 수상자로는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선수, 수영 박태환 선수, 리듬체조 손연재 선수, 기계체조 양학선 선수 등이 있다.

양주=박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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