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연천=남상돈 기자 | 연천군과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30일 연천군 종합복지관에서 캠코 정해원 서울서부지역본부장, 연천군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복지상담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 소액연체자 지원제도 설명회 및 신용 서포터즈 출범식’을 개최했다.
‘신용서포터즈’는 기초수급자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장기소액 연체자 지원제도의 홍보와 거동이 불편해 접수창구 방문이 어려운 분들의 신청업무 지원 등의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출범한 신용서포터즈는 연천군 내 취약계층과 접점에 있는 복지담당 공무원, 복지상담사 등 으로 구성, 장기소액연체자 지원 접수가 마감되는 2019년 2월말까지 신용회복지원제도 홍보 및 신청업무 대 행 등의 활동을 캠코와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정해원 서울서부지역본부장은 “이번에 발족된 신용서포터즈를 통해 지 역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해 연천군 지 역 내 신용회복지원제도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의 지원 신청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캠코는 이를 통해 취약계층 등 많은 분들이 경제적으 로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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