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의 노래하는 천사들, 사랑의 음악 전하다
상태바
가평의 노래하는 천사들, 사랑의 음악 전하다
  • 가평=정경환 기자  webmaster@joongang.tv
  • 승인 2018.12.03 20:0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앙신문=가평=정경환 기자 |

지난 1일 희망의소리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희망의소리 시상식에서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이 희망의소리 대 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가평군 제공

대한민국희망의소리 대상서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 특별상
임예은 반주자도 특별상 수상

가평의 노래하는 천사들,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이 여성가족부가 후원하고 희망의소리가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희망의소리 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난 1일 희망의소리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희망의소리 시상식에서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이 합창음 악을 통한 청소년들의 정서교육과 전인교육에 이바지하며, 군민 정서함양과 지역음악예술발전 기여도가 인정돼 희망의소리 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가평군소년소 녀합창단 정민희 지휘자와 학부모 운영위 등 60여명이 참석해 축 하와 격려를 전했으며, 정민희 지 휘자는 합창단원들에게 축하선물 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합창 단의 반주를 맡고 있는 임예은 반주자에게도 합창음악활동 지원 은 물론 합창단을 위한 작곡활동 으로 어린이정서발달과 대한민국 합창음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특별상을 받아 더욱 뜻 깊은 시상식이 됐다. 대한민국 희망의소리 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희망의소리를 전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에서 활동하는 각 분야 전문인 단체등을 추천받아 시상식 조직위원회와 심의위원회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의기준을 통해 사 회공헌 및 교육등 5개 부문 10명 을 선정해 시상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정민희 지휘자는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되어 단원들 모두에게 축하를 전하고, 음악을 통한 아름다운 사회풍토가 조성이 되 기를 기대한다, 무엇보다 짧은 경력에도 인정을 받을 수 있어 무엇보다 기쁘고, 노력해준 단원들에 게 진심으로 고맙고 대견하고 자 랑스럽다”고 격려했다.

한편, 2018희망의소리 대상에는 김영자 전 대한적식자사 중앙회부총재가 공로패를, 사회공헌 부문 김정환(수원 굿윌 스토어) 배일환 (뷰티플 마인드 음악감독) 장애인식개선 부문, 하트하트 오 케스트라(신인숙 이사장) 교육부문 임정희(밝은 청소년 이사장), 지역발전 부문 이명수(국회의원) 해외봉사부문 백승국 (대양주 한인회 총 연합회 회장) 장문영 (재외동포 성악가)가 각각 수상하고, 특별상부문에는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 임예은(가평군 소년소녀 합창단 반주자), 김포대학교 사 회봉사단 단장 곽미정 교수와 한양대학교 이유진 학생이 수상했다.

가평=정경환 기자
가평=정경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여주에 여섯 번째 ‘스타벅스’ 매장 문 연다...이르면 4월 DT점 오픈
  • 대학교 연못서 여성 시신 발견…국과수 사인 감정 의뢰
  • 옛 인천의 향수를 찾아서 ㊾ ‘송도의 금강’으로 불린 청량산
  • 고양 화정동 음식점서 불, 18분 만에 진화
  • [영상] 고양 일산서구 아파트서 불, 50대 여성 부상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