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여주=김광섭 기자 | 여주시는 안전한 여주를 만들기 위해 방범 사각지대에 CCTV 20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CCTV는 LED 보안등에 블랙박스형 CCTV가 합쳐진 복합형으로 일반 CCTV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금회 설치가 완료되면 어두운 밤길을 밝게 비춰주면서 아울러 시민의 안전도 지킬 수 있을 전망이다.
설치장소로는 그간 비용문제로 인해 일반 방범용 CCTV를 설치하기 어려웠던 등산로, 여강길, 공중화장실, 쓰레기투기 빈발장소 등 방범 사각지대 중 주요장소를 선정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하고 고품질의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하여 더욱 안전한 여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