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대신면 GAP단지 아인산염 자가제조 농가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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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대신면 GAP단지 아인산염 자가제조 농가공급
  • 임미경 기자  jasm8@daum.net
  • 승인 2017.04.0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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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임미경 기자 | 여주시 대신면 GAP단지협의회(회장 최재영)에서는 지난달 28일 단지회원 농가 못자리용 아인산염 500l를 자가제조해 마을별 공급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여주시 최고품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조성된 대신면 GAP 단지는 12개 마을에 166농가 188ha로 지난 3월 23일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에서 주관한 농업인실용교육에서 농산물 우수관리(GAP) 기본 교육을 받았으며 올해도 최고 품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한창 영농을 준비 중이다.

이번에 공급한 아인산염은 대신면 GAP단지협의회 자체기금을 활용해 아인산 50kg과 수산화칼륨 50kg, 1말용 공급통 25개를 구입해 최재영 단지회장을 비롯한 단지임원(이장)들이 함께 자가 제조해 단지농가당 3 내외의 양을 공급하여 건전한 벼 육묘를 위해 공급하게 되었다. 아인산염은 못자리에 생기는 곰팡이병은 물론 뜸묘발생 시 새뿌리 발근효과가 뛰어나 많은 농가에서 벼육묘는 물로 기타 작물에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최재영 단지회장은 “아인산염을 자가제조할 경우 시판용 대비 10분의1 수준의 비용으로 농가공급이 가능해 GAP단지협의회 차원에서 공급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아울러 대신면 지역에서 최고품질의 여주쌀 생산을 선도해 나가자는 차원에서 아인산염을 공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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