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예술인들 풍성한 ‘창작의 결실’
상태바
오산 예술인들 풍성한 ‘창작의 결실’
  • 김창주 기자  webmaster@joongang.tv
  • 승인 2018.11.15 17:0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산시립미술관은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이음초대전’ 2차 전시를 오는 18일까지 개최한다. /오산시립미술관 제공

| 중앙신문=김창주 기자 | 오산시립미술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이음초대전’
지역작가 창작활동 지원 육성

김주원·박찬원 등 5명 작가 참여

오산시립미술관은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이음초대전’ 2차 전시를 오는 1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13일 오픈식에는 100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음초대전’은 지역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1, 2차로 나눠 각 5명씩 총 10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이번 이음초대전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화예술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 10명을 지역예술단체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1차 전시는 지난 2일 종료됐으며 2차 전시는 김주원(회화), 박찬원(회화), 정희순(문인), 최금순(서예), 남영도(서예)작가가 참여한다.

오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지역작가들에게 개인전을 지원해 창작욕구 증진과 더불어 지역민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날 초대전에 참여한 김주원 화백은 “미약하지만 오산 문화예술 발전에 온갖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지역후배 육성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음초대전 2차 전시는 오산시립미술관 제1~3전시실에서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문의는 031-379-9940/홈페이지(www.osan.go.kr/arts)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