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둔 도예촌 주민들의 버스 이용 불편 해소에 도움’
|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경기도의회 권영천 의원(자유한국당, 이천2)은 그동안 경강선 개통 및 신둔도예촌역 이용으로 인해 수요가 감소하고, 유사노선(동서울, 인천공항) 대비 승하차 수요 부족이라는 이유로 도예촌을 미경유 했던 성남~이천 시외버스 노선이 지난달 31일부터 도예촌에 정차하기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도의회 2월회기 교통국 업무보고에서 건설교통위원회 권영천 의원의 지적에 따라 해당 버스업체(대원고속)에 노선변경 검토지시가 내려진지 1달 보름만에 최종 도예촌 정차가 확정됐다.
권영천 도의원은 “버스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으셨던 도예촌 주민들의 민원이 해결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송석준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이천)이 매월 시행하고 있는 시민과의 간담회에서 나왔던 건의사항으로 주민소통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31일부터 성남~이천·여주를 운행하는 시외버스는 일일 10회 신둔 도예촌에 정차하게 되며, 향후 장거리 노선(성남~태백·안동행 등)은 수요검토 후 조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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