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자활근로자 일자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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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자활근로자 일자리 확대
  • 박도금 기자  jasm8@daum.net
  • 승인 2017.04.0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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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이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영호)에서는 자활근로자에게 일자리 제공 기회를 더 늘리기 위해 (주)클린이천(대표 임은애), 한우리건축(대표 황의배)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되어 발전해 나가고 있는 자활기업 2곳과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자활근로참여자들의 전문 기술력 확보를 위한 노하우 공유, 자활사업단 경영개선 지원, 자활기업 설립 및 발전 제언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천지역자활센터는 2017년 주요사업으로 이천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초점을 두어 깔끄미사업단, 주거복지사업단을 구성해 추진 중에 있다.

깔끄미사업단은 자활근로참여자들이 청소 관련 전문 기술을 습득해 취약가정과 어린이집 등에 주거개선 서비스를 진행하고 주거환경개선 전문가 양성할 계획이다.

또 주거복지사업단은 이천시 수선유지급여사업(저소득층 집수리사업) 참여를 통한 전문 기술력을 습득하여 기술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에서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자립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는 다양한 사업으로 자활근로 참여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탈빈곤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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