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발생하는 AI, 효율적 방역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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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발생하는 AI, 효율적 방역대책 논의
  • 한연수 기자  jsh5491@joongang.tv
  • 승인 2018.11.0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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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수원11)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2018년 동절기 AI 방역 개선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제공

| 중앙신문=한연수 기자 | AI 방역 개선대책 마련 간담회
안혜영 도의회 부의장 주재

의견 적극 정책에 반영 노력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수원11)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2018년 동절기 AI 방역 개선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해마다 발생해 고착화되고 있는 AI에 대해 그 동안의 방역대책을 돌아보고 금번 동절기의 효율적인 경기도 방역대책을 논의해 보고자 마련된 것으로 농정해양위원회 백승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2), 제2교육위원회 송치용 의원(정의당, 비례)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학계 전문가, 축산업인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의 최근 AI 피해현황 및 경기도 방역대책 등 현황 설명을 토대로 축산농가의 의견수렴 및 전문가들의 정책대안 제시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안혜영 부의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경기도의 AI 방역대책을 마련할 수 있었다” 이어 “논의된 내용들이 탁상행정으로 그치지 않도록 제시된 정책방안과 소중한 의견이 적극 수렴 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정해양위원회 백승기 의원은 “AI 백신, 국내 및 외국의 사례 등 전문가들의 의견들을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로 향후 농정해양위원회 의원님들과 함께 논의된 정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2교육위원회 송치용 의원은 “AI 발생 시 차단방역 준비 및 대처방안을 살펴보고 현장의 실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시간으로 AI의 발생으로 인한 재정적·사회적 손실이 없도록 계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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