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천=송석원 기자 | 제2차 사례관리 슈퍼비전 교육
소외계층 맞춤형 복지서비스
이천시는 지난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8년 2차 무한돌봄 사례관리 슈퍼비젼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민은희 한국사례관리 연구센터장을 초빙해 읍면동맞춤형복지팀장 및 읍면동사례관리담당자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맞춤형복지팀장을 중심으로 통합사례관리의 과정별 실천이해를 대해 강의를 진행했고, 2부에서는 쓸모없는 물건을 집에 가득 쌓아두는 저장 강박, 조현병 등의 정신질환, 알코올 중독 등 사례별 위기 개입 방법을 알려줬다.
실질적 사례를 가지고 질병이 가진 특성의 이해와 유형별 상담 기법, 문제 해결을 위한 단계별 목표와 과정교육으로 현장실무자들에게 사례관리 역량강화 중심의 교육이었다.
이천시 복지정책과장은 강의에 앞서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필요한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바라며, 소외계층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맞춰 질 높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이천시를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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