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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도네시아 신규 의료시장 개척 첫발현지 에이전시 등과 B2B 미팅…단독 의료설명회서 인천의료 알려
  • 한성규기자
  • 승인 2018.11.0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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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공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3개의 지역 의료기관이 인도네시아에 인천의료를 알리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8일 외국인환자 유치 증대 및 신규시장 개척을 위해 인하대병원, SNC시카고치과병원, 타미성형외과와 함께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7일 자카르타에서 현지 에이전시, 미디어 종사자 등 의료관광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인천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하고 인천 의료기관과 현지 에이전시 간 B2B 미팅을 진행했다. 이날 B2B미팅은 시와 공사, 3개의 의료기관이 5개의 별도 부스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인천시의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정책과 인천의료관광 전반에 대한 안내, 각각의 참여 의료기관들이 가진 강점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하대병원은 각종암 등 중증질환에 대한 높은 치료성공률과 외국인환자를 위한 차별화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SNC시카고치과병원은 인천에서 가장 규모가 큰 치과병원으로 보철과, 교정과 등 5개 진료과의 협업시스템과 외국인환자를 위한 예약관리 시스템을, 타미성형외과는 마취 전문의와 숙련된 4명의 성형·피부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믿을 수 있는 성형전문 의료기관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시와 공사, 인천의료관광실무협의회는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를 포함한 현지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네시아 환자를 위한 나눔 의료지원에 대해서도 적극 협의했다. 아울러, 8일과 9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18 디지털헬스케어 동남아 로드쇼, 자카르타’와 연계해 인도네시아 보건의료 동향을 파악하고 현지 의료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 기반도 구축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설명회 등을 통해 구축된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미디어를 통한 인천의료 홍보와 온라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현지 에이전시와 의료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실시해 실질적인 환자 유치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조태현 시 보건복지국장은 “인도네시아는 아직 의료관광이 활성화되지 않았지만 한류와 맞물려 한국의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인천을 방문하는 인도네시아 환자수가 크게 증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성규기자  webmaster@joongang.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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